한은 총재 발언을 압축 요약한 내용입니다.
8개로 분류하였습니다.
1. 금리 3.5%까지 올린 예정이니까 내려간다는 행복 회로를 돌리지 말고 무리한 투자하지 말고 개개인이 알아서 대비해라. 여러 차례 경고했다. 무시한다면 모든 피해는 본인이 감수해야 될 것이다.
2. 물가가 잡히지 않는다면 추가로 금리는 계속 상승시킬 것입니다. 최소 3.5%까지 간다고 여러 차례 안내하였습니다. 금리 인상은 불가피하다.
3. 일시적으로 환율을 끌어내리기 위해서 금리를 무리하게 올리지는 않을 예정이다. 현재 1400원대 환율은 어쩔 수 없지만 최대한 환율을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4. 무리한 투자를 감행한 영끌족들은 앞으로 더 힘든 상황이 올 것이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여야 한다. 부동산 하향 안정화를 위한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며, 부동산을 안정화시켜야 경제가 안정된다.
5. 취약층이 힘든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그건 정부의 일이다. 다시 언급하지만 한국은행 총재는 영끌족보다는 한국 전체의 경제 안정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6. 확장 재정한다고 돈을 풀게 되면 영국처럼 힘들어질 수 있다. 긴축 기조로 가야 하기 때문에 더 이상 돈 풀기는 하지 마라.
7. IMF가 올 수 있지 않냐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외화가 많이 쌓여있어 IMF는 오지 않는다.
8. 해외 투자를 하려는 분들이 많은데 해외 투자하다가 고점에 물리면 현재 1400원대의 환율에서 떨어지게 되면 1200~1300원대 환율이 올 텐데 손실이 매우 클 것이다. 투자는 본인의 자유지만 손실도 본인이 감내하는 것이다.
전체적인 내용은 투자는 본인의 책임이고 금리를 최소한으로 올리겠지만 당분간은 상승 기조라는 내용과 부동산 관련은 꼭지에서 물린 사람은 어쩔 수 없고, 하향 안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유주택자와 무주택자가 서로를 비난하고 욕하게 만드는 유튜버들은 반성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지금 누구 하나 힘들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까요?
모두가 평등하게 잘 사는 건 민주주의와 맞지 않는 방향입니다. 하지만 서로를 비난하고 비교하는 분위기는 잘못된 분위기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수입을 얻으려 하고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을 비난할 자격은 없습니다. 한국 전반적인 경제가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비싼 음식과 저렴한 음식을 먹는 사람은 나뉘겠지만 누구는 먹고 누구는 먹지 못하는 세상이 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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