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시작한 새출발기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상공인 새출발기금이란?
새출발기금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채무 관련 조정 프로그램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영업제한 및 거리두기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소상공인 또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여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정부에서 채무조정을 지원하고 새 출발 기금을 통하여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지원 대상인지 확인 가능합니다
▼▼▼▼▼
채무 조정 대상 대출
- 원칙 - 채무조정 프로그램 협약 금융회사가 보유한 해당 차주에 대한 모든 대출 (사업자, 가계/담보, 보증, 신용 무관)을 대상으로 한다.
- 예외 - 코로나 피해와 무관한 대출, 매입요건상 하자 등으로 채무조정이 어려운 대출 들은 채무조정 불가
- 신청 제한 - 차주의 고의적, 반복적 채무조정 신청 사례를 제한하기 위하여 새출발기금 신청은 1회만 가능
- 조정한도 - 총 채무액 기준 15억 원(담보 10억 원 + 무담보 5억 원)
소상공인 새 출발 기금 대상은?
코로나 피해 사실이 객관적으로 입은 차주로써 손실보전금 등 재난지원금 손실보상금 수령 차주이며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소상공인 새 출발 기금을 위해서는 부실차주나 부실 우려 차주에 해당해야 하고 코로나 발생 이후 2020년 이후 폐업자 또한 대상입니다.
부실차주와 부실 우려 차주란?
부실차주 - 1개 이상의 대출에서 3개월 이상 장기 연체가 발생한 차주
부실 우려 차주 - 폐업자, 6개월 이상 휴업자, 폐업 및 휴업 신고자로 상환유예 이용차주로서 금융회사 추가 만기연장이 어렵거나 이자 유예 이용 중인 차주입니다. (국세, 지방세, 관세 체납, 신용평점 하위 차주, 고의성 없이 연체가 발생한 차주 등입니다)
소상공인 정책지원 - 소상공인 복지 지원 안내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600만원 1000만원 3차, 손실보상금 차등지급, 이의신청, 확인지급 대상, 정책자금 대출, 희망대출, 일상회복 특별 융자 신청, 피해지원금, 손실보상 4분기
gov.brcqn.xyz
소상공인 새출발기금.kr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한국 자산관리공사 지역본부 및 지사 26개소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50개사에서 오프라인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위에 알려드린 링크에서 지원 대상 여부가 가능하고, 1660-1378을 통해서 상담도 가능합니다.
힘든 시기를 이겨내신 자영업자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