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을 이용하여 화이트 타이거 호랑이 소환을 2번 하는 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카드 게임 초보분들과 아직 카드가 많이 없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오딘 + 타이거 덱은 효율이 아주 좋습니다. 운영 난이도도 굉장히 낮은 편입니다.
덱은 카드 유무나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조금씩 변형하시면됩니다. 최대한 기본 카드로만 설정하였습니다.
오딕덱의 큰 구성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오딘 덱의 특징
대부분 출현 효과를 가진 카드가 많습니다. 만약 구역의 옵션이 '이 구역은 출현 효과가 2번 발생합니다' 구역이 있다면 이길 확률 80% 이상입니다.
호크아이(1 코스트) : 호크아이를 낸 뒤 다음턴에 같은 구역에 카드를 내면 호크아이 파워가 2올라갑니다. 변수를 만들어내기 좋습니다. 1코스트 1개만 가져가도되나요? 괜찮습니다. 1코스트 카드를 추가하시려면 앤트맨, 나이트 워커를 추천드립니다.
메두사(2 코스트) : 중앙에 내면 파워 +2를 받는 유닛입니다. 중앙 구역을 튼튼하게 버텨주는 효녀입니다.
스칼렛 위치(2 코스트) : 스칼렛을 내면 구역의 옵션이 랜덤으로 바뀌는데 오딘 타이거 덱이 초반에 강하지 않기 때문에 구역 옵션을 상황에 맞게 잘 버티는 게 핵심입니다.
센티넬(2 코스트) : 호랑이 타이거 덱은 5~6 코스트 배치가 많기 때문에 손패가 꼬이지 않게끔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센티넬을 사용합니다. 센티넬을 내면 센티넬이 손에 1개 다시 생성됩니다.
스타로드(2 코스트) : 대표적인 카운터 카드입니다. 스타 로드를 손에서 꺼낼 때 상대방이 같은 구역에 카드를 꺼내면 파워가 +3 올라갑니다. 상대방이 카드를 어느 구역에 낼지 예상해서 같은 곳에 낸다면 엄청난 효율을 발휘하는 카드입니다.
아이언 하트(3 코스트) : 출현 효과 카드인데 손에서 꺼낼 때 임의의 카드 3장에게 파워 2를 올려줍니다. 변수를 만들기 좋은 카드이며 한 구역에 카드를 4장만 낼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꺼내셔야 합니다. 아이언 하트도 오딘 카드의 효과를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울프 베인(3 코스트) : 울프베인이 나오는 구역에 본인의 카드 1개당 대미지가 2 올라갑니다. 자신의 카드가 2장 있다면 기본 파워 1에 4를 더하여 5가 되는 방식입니다.
제시카존스(4 코스트) : 현재 OP 카드중 하나입니다. 제시카존스를 내고 다음 턴에 그 구역에 카드를 내지 않으면 파워가 +4됩니다. 4코스트 8 파워기 때문에 한 구역을 장악하기엔 충분합니다.
오딘 덱은 5 코스트 카드가 핵심입니다.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가모라(5 코스트) : 카운터 카드입니다. 스타로드와 마찬가지로 같은 구역에 상대방이 카드를 낸다면 대미지 +5가 됩니다. 6 코스트 헐크가 12 파워인데 5 코스트로 같은 효과를 얻기 때문에 조건부로 굉장히 강력한 카드입니다. 오딘 효과를 받는다면 파워가 17이 됩니다.
스파이더 우먼(5 코스트) : 스파이더 우먼이 출현하는 구역 상대방 모든 카드에 파워 -1을 부여합니다. 오딘이 출현한다면 -2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화이트 타이거(5 코스트) : 화이트 타이거를 내는 구역에 오딘을 내야 하기 때문에 구역을 잘 정하셔야 합니다. 나머지 2개 임의의 구역에 파워 7 호랑이를 소환합니다. 오딘이 나오게 되면 총 2번 소환하게 됩니다.
오딘(6 코스트) : 5 코스트가 3개인 이유는 6턴까지 손에 오딘이 나오지 않을 수 있기 떄문에 5코스트 카드를 2번 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오딘의 출현 효과는 오딘이 출현하는 자리에 '출현 효과' 카드 효과를 한 번씩 추가로 발동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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