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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사기 유형과 전월세 사기 당하지 않는 방법

by §△&팁팁팁#♣ 2022. 10. 24.

전세 사기 유형과 전세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세 사기 유형 5가지

 

 

전세 대출 사기 - 임대인과 임차인이 함께 정부에서 운영 중인 전세자금 대출을 허위로 받아 사기를 행하는 경우

 

신탁사 소유 건물 사기 - 건물주가 신탁사에 소유권을 넘겨버린 뒤 은행 대출을 받고 공인중개사와 함께 세입자의 배당순위를 신탁사보다 우선순위로 해주겠다고 속인 뒤 전세계약 체결 후 보증금을 가로채는 사기

 

건물 전체 전세 사기 - 공인중개사와 집주인이 뭉쳐 건물 내 모든 세대를 전세로 계약한 뒤 경매로 넘겨 세입자분들의 보증금 전체를 가로채는 사기

 

 

깡통 전세 - 빌라의 경우에는 부린이의 경우 시세를 알기 어려운 점을 악용하여 집주인은 전세 보증금을 시세와 같거나 더 높게 부풀려 세입자와 임대차 계약 이후 정상적이지 않은 임대사업자에게 명의를 넘겨버려서 실제 집값보다 전세가가 높아 보장받지 못하게 하는 사기

 

전월세 이중계약 - 집주인은 전세 계약을 내놓았지만 중간에서 사기꾼이 전세 임차인을 구하여 실제로는 집주인과 임차인을 월세 계약으로 이중계약을 하여 보증금을 가로채는 사기

 

 

전세 사기당하지 않는 방법 5가지

 

 

전세 보증 보험은 역전세가 많은 시기엔 필수입니다. 임대인과 보증금 문제가 생긴다면 국가에서 먼저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임대사업자는 보증가입 의무대상입니다.

 

계약  당일 전입신고 + 확정일자는 기본입니다. 최소한 이 2개는 해두어야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집 소유주 명의자와 직접 계약을 하는 게 좋습니다. 계약서 안에 실제 집주인의 인감증명서가 첨부되어있는지 확인하여야 하고, 집주인과 실제로 짧은 통화라도 녹음을 해놓는게 좋습니다. 영상통화까지 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너무 불안하시거나 계약이 뭔가 찜찜하다면 무리한 요구는 아니니 영상통화와 신분증 얼굴 비교를 하시면 더 안전한 거래를 하실 수 있습니다.

 

 

집주인의 얼굴과 신분증의 얼굴을 비교하세요. 주민등록증 위조는 1382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실제로 하기엔 눈치가 보일 수 있습니다. 인감증명서는 정부 24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사기인지 의심이 강하게 들때만 하시는 게 좋습니다.

 

공인중개사인지 중개보조원인지 파악하고 대화를 이어나가는 게 좋습니다. 사업자등록번호를 조회하여 오래되었다면 조금 더 믿을만하고, 얼마 되지 않았다면 대화 전체를 녹음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가시는 게 좋습니다.

 

모두 나쁜 사람들은 아닙니다. 실제로 바쁘거나 멀리 거주하고 있어서 대리인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세보다 확연하게 저렴하거나 신축 빌라라면 정신 차리고 계약하시는 게 좋습니다. 등본을 보는 기본적인 지식이라도 검색해서 가시거나 보실 줄 아는 분들과 계약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6년 이하의 신축 빌라라면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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